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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3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미나미센주)

2018/12/26

서민 정서가 넘치는 골목과 재개발된 아파트 등 신구가 혼재되어 다양한 색깔을 가진 동네 미나미센주. 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됩니다. 주최하는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를 취재했습니다.

니치케이지(日慶寺)에서의 시라이 아츠시와 시마다 케이코의 바이올린 이중주

니치케이지(日慶寺)에서의 시라이 아츠시와 시마다 케이코의 바이올린 이중주

일상에 다가가는 음악을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2018년 10월 8일 개최)는 오래된 집들이 남아있는 미나미센주 북서쪽의 5개 공연장에서 개최. 5팀의 음악가들의 연주를 동네를 돌면서 감상합니다. 2018년에는 아라카와 구와 우호 교류 도시인 빈을 테마로 개최하였습니다.
이 음악제를 개최하는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의 대표 에비에 시게미츠 씨는 미나미센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상점가에서 이발소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손님이 <<공연 후에는 동네 모습이 달라져 보였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에비에 씨는 말합니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에 접한 덕분에 익숙했던 풍경도 특별한 것으로 보였는지 모릅니다.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음악제

제1회째부터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의 디렉터를 맡은 것은 오보에 연주자 와타나베 카요코 씨.
동네 개발로 인해 친숙한 거리 풍경과 인정이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껴 2008년부터 자신이 사는 스미다 구에서 기존 건물을 공연장으로 하여 음악제를 개최. 그 공연장에서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 멤버를 만나 미나미센주에서도 음악제를 시작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팬도 늘어 이제는 운영도 지역 자원봉사자와 신용금고 직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류 연주를, 5살 아이를 데려온 부부부터 다리가 불편해 멀리 나가지 못하는 고령자까지 편안한 복장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연주는 물론, 좁은 골목과 처마 끝에 놓인 꽃들, 길 가는 사람과 나누는 인사 등 미나미센주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선 미나미센주 역에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오보에 연주자 와타나베 카요코 씨(사진 중앙)와 바순 연주자 에노키도 아야코 씨

왼쪽:츠쿠바 익스프레스선 미나미센주 역에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오른쪽:오보에 연주자 와타나베 카요코 씨(사진 중앙)와 바순 연주자 에노키도 아야코 씨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 대표 에비에 시게미츠 씨

미나미센주 다이니 중학교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자 야마네 타카시 씨와 녹음기사 노나카 마사유키 씨가 클라리넷 다중녹음을 위한 곡을 연주했다

왼쪽: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 대표 에비에 시게미츠 씨
오른쪽:미나미센주 다이니 중학교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자 야마네 타카시 씨와 녹음기사 노나카 마사유키 씨가 클라리넷 다중녹음을 위한 곡을 연주했다

미나미센주 다이니 중학교의 또 다른 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호시노 히데코 씨가 <빈을 사랑한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

사이코지(西光寺)에서는 성악과 오페라 3개를 공연. 마지막 공연인 <카르멘>에 출연한 메조 소프라노 쿠리타 마호 씨, 테너 시다 타케히로 씨, 피아니스트 이다네 미와코 씨

왼쪽:미나미센주 다이니 중학교의 또 다른 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호시노 히데코 씨가 <빈을 사랑한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
오른쪽:사이코지(西光寺)에서는 성악과 오페라 3개를 공연. 마지막 공연인 <카르멘>에 출연한 메조 소프라노 쿠리타 마호 씨, 테너 시다 타케히로 씨, 피아니스트 이다네 미와코 씨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

Original text: 사토 에미
Photo: Shu Nakagawa

제8회 미나미센주 불현듯 변두리 음악제

일정: 2018년 10월 8일(월∙공휴일) 12:50-17:00
장소: 미나미센주의 5개 공연장(미나미센쥬 다이니 중학교(2개 공연장), 니치케이지, 사이코지, 츠쿠바 익스프레스선 미나미센주 역)
주최: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

NPO법인 센주 스미다가와
http://www.senju-sumidagaw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