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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9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요코하마 코가네초)

2020/10/14

요코하마 코가네초에서 2020년 9월 11일에 개막한 아트 페스티벌 <코가네초 바자 2020>은 올해로 13회째가 됩니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코가네초 바자’의 기획운영 외에 약 5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급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도 운영합니다. 사무국장인 야마노 신고 씨, 홍보 담당인 칸다 미키 씨의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사무국장 야마노 신고 씨(오른쪽)와 홍보 담당 칸다 미키 씨(왼쪽)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사무국장 야마노 신고 씨(오른쪽)와 홍보 담당 칸다 미키 씨(왼쪽)

코가네초의 역사와 함께 활동해 간다

2차대전 전에는 도매상 거리로 번성하고, 전쟁 후에는 특수 음식점(매춘부를 둔 음식점)이 늘어서게 된 코가네초. 지역 재생과 치안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역 활동 속에서 <코가네초 바자>가 태어났습니다.
“<코가네초 바자>는 2004년에 요코하마시가 시작한 창조 도시 사업의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특수 음식점이었던 빈 건물을 시가 빌려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활동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든다는 구상으로 시작한 것입니다”라고 야마노 씨는 말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변한 것

활동을 계속하는 가운데 서서히 변화된 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코가네초는 ‘아이는 가면 안 된다’고 하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도 뛰어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성장한 아이의 미래도 기대됩니다”고 야마노 씨는 말합니다.
2012년부터 5년 동안 레지던스에 참가하고 있는 아티스트인 야마다 유스케 씨도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라고 야마노 씨와 칸다 씨는 소개합니다.
“놀러 오는 아이들에게 톱 사용법과 못 박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예 교실을 차리자고 생각해 <코가네초 BASE>를 만들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아틀리에 히노데초>를 만들어 폭넓은 세대의 분들이 찾아오는 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가 시작된 지 11년. 최근 코가네초에서 활동하는 젊은 세대가 늘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 케이큐 그룹이 본사를 도쿄에서 요코하마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졌습니다.
많은 임무를 떠맡아 온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그들이 시간을 들여 갈고 씨앗을 뿌린 토양에 조금씩 싹이 트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선로와 오오카 강 사이에 늘어선 옛 특수 음식점을 개장한 스튜디오

선로와 오오카 강 사이에 늘어선 옛 특수 음식점을 개장한 스튜디오

고가다리 밑의 스튜디오 <코가네초 스튜디오>. “전철 소리가 처음에는 신경 쓰였지만 의외로 모두 익숙해지네요”라고 말하는 칸다 씨

고가다리 밑의 스튜디오 <코가네초 스튜디오>. “전철 소리가 처음에는 신경 쓰였지만 의외로 모두 익숙해지네요”라고 말하는 칸다 씨

한국 출신의 아티스트 김가은 씨. 2018년부터 코가네초 스튜디오를 이용하고 있다. “매우 마음에 들어서 매년 계약 갱신하고 있습니다. 여기 있으면 여러 세계와 장르의 아티스트와 얘기할 수 있어 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출신의 아티스트 김가은 씨. 2018년부터 코가네초 스튜디오를 이용하고 있다. “매우 마음에 들어서 매년 계약 갱신하고 있습니다. 여기 있으면 여러 세계와 장르의 아티스트와 얘기할 수 있어 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모이는 <코가네초 BASE>(왼쪽 사진), 야마다 유스케 씨(오른쪽 사진) (사진 제공: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아이들이 모이는 <코가네초 BASE>(왼쪽 사진), 야마다 유스케 씨(오른쪽 사진)
(사진 제공: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오오카강 옆의 아틀리에에서 제작 중인 테라시마 다이스케 씨. <코가네초 바자 2020>에서는 쇼핑백과 포스터 등 일상용품에 인쇄된 종이에 그림을 그려 전시한다

오오카강 옆의 아틀리에에서 제작 중인 테라시마 다이스케 씨. <코가네초 바자 2020>에서는 쇼핑백과 포스터 등 일상용품에 인쇄된 종이에 그림을 그려 전시한다

Japanese original text: 사토 에미
Photo: 나카가와 슈

NPO법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주소: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코가네초 1-4앞 코카시타 스튜디오 Site-B
전화: 045-261-5467
http://www.koganech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