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Art Navigation
TOP > 이벤트 리포트
 
이벤트 리포트
No.040
건축가 마에카와 구니오의 모더니즘을 체험한다
도쿄도 역사문화 재단 파트너십 회원 학교 한정
도쿄 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 건축 편
도쿄도내에서 개최되는 주목의 아트 이벤트를 안내하고 그 모습을 리포트하는 코너입니다. 리얼한 공간에서 혹은 온라인으로, 일상 생활에 아트를 도입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도쿄 문화회관 외관

도쿄 문화회관 외관

2017년 1월에 열린 <도쿄 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건축 편)>. 건축사가이자 에도 도쿄 박물관 연구원인 요네야마 이사무 강사의 안내로 도쿄 문화회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정된 <색>, 공간의 복잡성

2016년, 근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작품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국립서양미술관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건너편에 서 있는 도쿄 문화회관은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인 마에카와 구니오(1905-1986)의 대표작입니다.
“대형 홀의 객석은 빨강, 파랑, 녹색, 노랑의 4원색 의자가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습니다. 로비에는 조명이 불규칙하게 배치된 별하늘 같은 천장. 바닥의 삼각형 타일은 나뭇잎 같습니다”라고 요네야마 강사는 해설합니다. 마에카와는 모더니즘 건축의 특징 중 하나인 기하학 무늬를 사용하여 자연 풍경에 대한 비유와 우연성을 도입하였습니다.

스승과는 다른 <마에카와 구니오>의 특징이란

투어 일행은 옥상정원(일반 비공개)에도 들렀습니다. 옥상정원은 “코르뷔지에가 제창한 <새로운 건축의 5가지 요점(근대 건축의 5원칙)> 중 하나입니다”라고 요네야마 강사는 말합니다.
코르뷔지에가 제창한 필로티,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입면, 수평 연속 창, 그리고 옥상정원의 5개 원칙을 마에카와도 계승하였습니다.
“마에카와는 <일본 취향>이라는 풍조를 거스르고 근대 건축 스타일을 관철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홀의 외관 상부는 일본 민가 등에서 보이는 용마루(지붕 꼭대기)와 닮았습니다. 실제로는 일본적 정감도 은근하게 담았던 건 아닐까요?”

<도쿄 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건축 편)(무대 편)>는 1년에 몇 차례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므로 도쿄 문화회관 공식 트위터에서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대형 홀의 무대 위에서 본 객석

대형 홀의 무대 위에서 본 객석

대형 홀 무대 왼쪽 벽과 기둥에는 일류 음악가와 무용가 들의 서명이 가득

대형 홀 무대 왼쪽 벽과 기둥에는 일류 음악가와 무용가 들의 서명이 가득

대형 홀 로비. 건물 안에 건물이 있는 듯한 중첩 구조

대형 홀 로비. 건물 안에 건물이 있는 듯한 중첩 구조

옥상공원. 안쪽이 대형 홀의 4층 부분. 현재는 폐쇄되어 있다.

옥상공원. 안쪽이 대형 홀의 4층 부분. 현재는 폐쇄되어 있다.

도쿄 문화회관에는 파랑과 빨강으로 된 2개의 나선 계단이 있다.
도쿄 문화회관에는 파랑과 빨강으로 된 2개의 나선 계단이 있다.

도쿄 문화회관에는 파랑과 빨강으로 된 2개의 나선 계단이 있다.

소형 홀의 정원에서. 오른쪽 건물이 대형 홀의 상부. <일본 민가의 지붕 같다>고 말하는 요네야마 강사

소형 홀의 정원에서. 오른쪽 건물이 대형 홀의 상부. <일본 민가의 지붕 같다>고 말하는 요네야마 강사

일본어 원고는 사토 에미가 집필하였습니다.

도쿄도 역사문화 재단 파트너십이란
학교교육에서 도립 문화시설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학생 여러분에게 문화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 제도.
이번 같은 회원 한정 이벤트, 도립 미술관, 박물관 상설전 무료 입장, 특별전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있습니다.
http://www.rekibun.or.jp/promotion/partnn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