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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No.043
여름밤을 뮤지엄에서 즐기자!
이토 세코 씨와 에도의 원예를 이야기한다
도쿄도내에서 개최되는 주목의 아트 이벤트를 안내하고 그 모습을 리포트하는 코너입니다. 
리얼한 공간에서 혹은 온라인으로, 일상 생활에 아트를 도입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이토 세코 씨(오른쪽)와 히라노 게이 씨(왼쪽)

이토 세코 씨(오른쪽)와 히라노 게이 씨(왼쪽)

서머 나이트 뮤지엄이란

도교도내의 국립∙도립 6개 뮤지엄이 2017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금요일 밤을 중심으로 21시까지 야간 특별 개관한 <서머 나이트 뮤지엄 -밤의 아름다움->. 각 시설에서는 다양한 야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에서는 2017년 여름,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이토 세코 씨와 원예문화연구가 히라노 게이 씨를 맞이하여 토크 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여름꽃 하면 나팔꽃

‘식물 생명의 역사는 인간보다도 훨씬 길고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이 있다.’ 이토 씨가 말하는 식물의 매력으로부터 대화가 시작되고 슬라이드에는 그림 두루마리와 에도시대 그림책의 한 장면, 선명한 색깔의 도감 등이 차례로 비춰집니다.2013.
그리고 히라노 씨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돌연변이에 의해 다양한 모양을 한 <변화 나팔꽃>으로 화제가 바뀝니다. 에도시대에 일약 붐이 되어 현재에도 열심히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토 씨는 2013년 여름의 특별전 <꽃 피는 에도의 원예>를 감상하고 거기서 배부된 변화 나팔꽃의 씨앗을 뿌리고 키운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국화를 즐기는 에도 서민

에도시대에는 국화도 원예식물로 사랑받아 꽃잎이 뒤틀리거나 접히는 등 다양한 변화(예(藝))를 보이는 국화는 <예국(藝菊)>이라고 불렸습니다. 또한 우타가와 구니요시의 <100종 접분 국화>에서는 줄기 하나에 100종류나 되는 꽃을 접붙이기한 국화가 그려졌습니다.

이렇게 약 1시간의 토크는 종료. 100년 이상 지난 현대로 이어지는 원예의 매력을 생각하면서 료고쿠의 밤은 깊어 갔습니다.

왼쪽부터 학예원 이치카와 히로아키 씨, 다나카 미호 씨, 히라노 게이 씨, 이토 세코 씨
왼쪽부터 학예원 이치카와 히로아키 씨, 다나카 미호 씨, 히라노 게이 씨, 이토 세코 씨

변화 나팔꽃 도감 <료치아키> (에도시대.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소장)(왼쪽).
변화 나팔꽃 중 하나인 풍경사자모란(오른쪽)

변화 나팔꽃 도감 <료치아키> (에도시대.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소장)(왼쪽). 변화 나팔꽃 중 하나인 풍경사자모란(오른쪽)

우타가와 구니요시 <100종 접분 국화>(1845년.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소장)
Image credit: Tokyo Metropolitan Edo-Tokyo Museum

우타가와 구니요시 <100종 접분 국화>(1845년.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소장)
Image credit: Tokyo Metropolitan Edo-Tokyo Museum

Original text: 사토 에미
Photo: 나카가와 슈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은 2017년 10월 1일(일)부터 2018년 3월 31일(토)까지 보수공사로 전관 휴관하고 있습니다.
◎주소: 1-4-1, Yokoami, Sumida-ku, Tokyo-to
◎TEL: 03-3626-9974
http://www.edo-tokyo-museum.or.jp

<서머 나이트 뮤지엄 –밤의 아름다움->이란?

도쿄도립인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도쿄도 미술관, 도쿄도 사진 미술관과 국립인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 국립 서양 미술관, 국립 신미술관 등 6개 뮤지엄에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주로 금요일 개관시간을 21시까지 연장. (금년도는 종료하였습니다)
https://www.rekibun.or.jp/night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