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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No.047
무대 뒤를 돌아보는 <도쿄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

오페라와 콘서트, 발레 등 많은 팬을 매혹해 온 <음악의 전당> 도쿄문화회관. 그 무대 뒤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가 1년에 수 차례 부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60명 정도의 정원이 금방 매진되는 높은 인기의 <도쿄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를 리포트합니다.

<도쿄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를 떠받치는 다양한 장치

곧바로, 평소에는 올라갈 수 없는 무대 위에 오르자, 전문 스태프가 무대장치와 조명에 대해 설명합니다. <배턴>은 막과 무대장치를 지탱하는 장치입니다. 1개당 900kg의 중량을 견딜 수 있으며, 움직임은 모두 컴퓨터로 제어됩니다.
무대 옆으로 들어가면 도쿄문화회관 출연자들의 사인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객석에서 안 보이는 위치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연주를 하는 <오케스트라석>에도 들어갔습니다. 좌우 무대 옆에는 지휘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객석 5층에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조작하는 체험에서는 크고 무거운 조명기구를 양손으로 떠받치며 아래층 무대를 비췄습니다.

문화회관 출연자가 된 기분

그리고 주목 이벤트인 커튼콜 체험. 무대에 서서 출연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을 맞잡고 닫힌 커튼 뒤에서 기다리자, 커튼이 열리며 박수와 빛이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한 바퀴 돌고 나자, 무대에는 무대 밑에 보관되어 있던 음향 반사판이 나와 있었습니다. 오페라나 발레 공연에서는 모습을 감추지만, 콘서트 등 음악 위주 공연 때는 등장합니다.
이처럼 출연자와, 뒤편에서 무대를 지원하는 스태프 등 다양한 <백스테이지>를 경험하며 1시간 반의 투어가 끝났습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발레의 열성 팬이라는 여성에게 투어 감상을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를 포함해 여러 콘서트홀을 봤는데, 오늘 투어는 특별히 즐거웠고, 특히 커튼콜 체험은 최고였어요!>
<도쿄문화회관 백스테이지 투어>는 부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를 체크하고 꼭 참석해 보세요!

천장에 매달린 <배턴>. 조명은 천장에 매달린 선반에 올라 수작업으로 빛의 방향을 조정한다
무대 옆쪽의 무수한 사인. 가장 오래된 사인은 1967년 것

왼쪽: 천장에 매달린 <배턴>. 조명은 천장에 매달린 선반에 올라 수작업으로 빛의 방향을 조정한다
오른쪽: 무대 옆쪽의 무수한 사인. 가장 오래된 사인은 1967년 것

오케스트라석의 오르내림도 체험
대기실에는 실제 사용된 의상이 걸려 있다

왼쪽: 오케스트라석의 오르내림도 체험
오른쪽: 대기실에는 실제 사용된 의상이 걸려 있다

스포트라이트 컨트롤은 어려워 습득하는 데 5년은 필요한 숙련기술
무대 밑에는 음향 반사판을 포함한 콘서트용 무대가 수납되어 있는데, 깊이는 약 16m, 너비는 약 21m, 길이는 10m나 된다.

왼쪽: 스포트라이트 컨트롤은 어려워 습득하는 데 5년은 필요한 숙련기술
오른쪽: 무대 밑에는 음향 반사판을 포함한 콘서트용 무대가 수납되어 있는데, 깊이는 약 16m, 너비는 약 21m, 길이는 10m나 된다.

일본어 원고는 사토 에미가 집필하였습니다.
Photo: Shu Nakagawa

Tokyo Art Navigation에 <뮤지엄 배치도>를 연재한 미조구치 이타루 씨가 일러스트를 그린 <그림 해설! 도쿄문화회관> 팸플릿도 절찬 배부 중!(일어/영어 병기)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t-bunka.jp/pdf/gallary/180424guide_ill.pdf

<그림 해설! 도쿄문화회관> 팸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