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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서바이벌 메소드
method 01
레지던시 프로그램(Artist in Residence) 이용
도쿄 원더사이트 레지던지 프로그램 참가 아티스트
다키 겐타로×야마다 겐지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에서 개최된 TWS 레지던시 프로그램 성과 발표 전시회 <도쿄 원더사이트 레지던시 2016-2017 C/Sensor-ed Scape>(4/15-5/28)에 참가한 다키 겐타로 씨와 야마다 겐지 씨에게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활용한 생존술을 물었습니다.

다키 겐타로 씨(왼쪽)는 베를린에 3개월, 야마다 겐지 씨(오른쪽)는 런던에 1개월 각각 체류. 전시회장인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에서
Photo: Shu Nakagawa

다키 겐타로 씨(왼쪽)는 베를린에 3개월, 야마다 겐지 씨(오른쪽)는 런던에 1개월 각각 체류. 전시회장인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에서
Photo: Shu Nakagawa

응모 경위

야마다 겐지(이하, 야마다)
런던 예술대학 CCW 컬리지가 TWS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응모했습니다. 2개 공적 기관의 지원도 있어 옛 형무소 철거지인 <밀뱅크>>에서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성과 발표 전시회 <도쿄 원더사이트 레지던시 2016-2017 C/Sensor-ed Scape>(4/15-5/28)에 출품되었습니다.

다키 겐타로(이하, 다키)
저는 그 토지에 관여하여 현지에서 제작했었습니다. 이전에는 일 때문에 장기체류가 어려워 깊이 파고들어 연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일을 그만둔 것도 있어 응모하였습니다.

레지던시의 이점

야마다
TWS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작품 제작 의무는 없습니다. 연구를 해도 되고 사업 계기를 만들어도 됩니다.

다키
체류지에 돌아가서 그 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인터넷으로 조사한 후, 다시 연구하러 갑니다. 그것을 반복함으로써 세계정세와 시대 흐름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하는 의의

야마다
다른 한편, 일본에서 제작하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해외의 큐레이터와 평론가는 그 토지 특유의 것에 주목합니다. 그 도시의 주민으로서 어떻게 기반을 만들고 활동해 왔는지는 해외의 평가를 받는 데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키
도쿄의 공공 공간에서 프로젝트를 하면 규제가 많아 불편하지만, 그런 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일본의 예술과 문화정책 제도는 계속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시험 받는 것이죠.

야마다 겐지 <Smurfed remain>>(C/Sensor-ed Scape,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 2017). 펍 지하 공간에 현존하는 옛 밀뱅크 형무소에서 시민 회의를 열고 그 모습을 감시 카메라로 해킹한 프로젝트. 본 전시회에서는 설치작품으로 발표
Photo: Shu Nakagawa

야마다 겐지 <Smurfed remain>>(C/Sensor-ed Scape,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 2017). 펍 지하 공간에 현존하는 옛 밀뱅크 형무소에서 시민 회의를 열고 그 모습을 감시 카메라로 해킹한 프로젝트. 본 전시회에서는 설치작품으로 발표
Photo: Shu Nakagawa

다키 겐타로 <이웃사람 같지 않은>(C/Sensor-ed Scape,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 2017). 전시회장에 영사된 여러 명의 인물들. 그들은 벽과 기둥 등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타자를 체험하는 영상 설치작품.
Photo: Shu Nakagawa

다키 겐타로 <이웃사람 같지 않은>(C/Sensor-ed Scape,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 2017). 전시회장에 영사된 여러 명의 인물들. 그들은 벽과 기둥 등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타자를 체험하는 영상 설치작품.
Photo: Shu Nakagawa

체류지인 베를린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다키 씨

체류지인 베를린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다키 씨

체류지인 베를린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다키 씨

2016년에 야마다 씨가 연구한 런던의 옛 밀뱅크 형무소(오른쪽)와 그곳에서 벌인 시민회의 모습(왼쪽)

2016년에 야마다 씨가 연구한 런던의 옛 밀뱅크 형무소(오른쪽)와 그곳에서 벌인 시민회의 모습(왼쪽)

2016년에 야마다 씨가 연구한 런던의 옛 밀뱅크 형무소(오른쪽)와 그곳에서 벌인 시민회의 모습(왼쪽)

(2017년 4월 25일, 도쿄 원더사이트 혼고에서/오리지널 텍스트: 사토 에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아티스트가 국내외 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하여 활동하는 사업. 또 그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 해외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보급되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도입되어 현재는 60개 가까운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정보]

◎일본 전국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종합 데이터베이스 <AIR_J>
http://air-j.info

◎아티스트를 위한 예술 여행 사이트 <Move arts Japan>
https://movearts.jp

◎해외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정보 <Res Artis>
http://www.resartis.org/en/

다키 겐타로 Kentaro Taki
(2국간 교류 사업 프로그램 <베를린>, 2016년 7월~9월 체류)

1973년 출생. 1996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대학원 영상 코스 수료. 2002년-2003년 문화청 신진 예술가 해외 연수제도, 폴라 미술진흥재단 재외 파견 예술가로서 독일에 체류하며 미디어 아트 공부.
http://www.takiscope.jp

야마다 겐지 Kenji Yamada
(2국간 교류 프로그램 <런던>, 2016년 6월~7월 체류)
1983년 출생. 2008년 도쿄예술대학 첨단 예술표현과 졸업. 2016년 폴라 미술진흥재단 재외 파견 예술가로서 영국에 체류. 도쿄예술대학 연구 조수, 런던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 객원강사 등을 거쳐 현재는 도쿄예술대학 특별연구원.
http://yamadakenj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