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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해체신서(解體新書)
No.026
야나세 다카시 
Illustration:도요시마 소라
호빵맨의 작가로 유명한 야나세 다카시. 2019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전람회가 개최되고, 아이들을 위한 양심적인 예술 활동에 대해 수여되는 <야나세 다카시 문화상>의 제1회 수상자도 발표되었습니다.
야나세 다카시(1919-2013)
1919년에 태어나 코치현에서 자람. 동요 <<손바닥을 태양에>>의 작사, 애니메이션 영화 <<천일야화 이야기>>(무시 프로덕션)의 미술감독 제작 등을 하고, 50세에 <<호빵맨>>을 발표. 그 후 유아용 그림책 <<호빵맨>>(프뢰벨칸)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 외에 지역 및 기업의 이미지 캐릭터 디자인도 다수 했다.

2020/02/26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는 <만화가>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는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만화가로 활동하고, 1953년에 프리랜서 만화가가 된다. 독립 후에는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각본, 무대연출 등도 하면서 <<시와 동화>>(1973년 창간), <<딸기 그림책>>(1975년 창간) 등 2개 잡지의 편집장도 맡았다. 이 잡지들에서 요 쇼메이, 쿠로이 켄, 나가타 모에 등이 그림 재능을 꽃피워 갔다.

호빵맨 탄생 비화

호빵맨 탄생 비화
호빵맨의 첫 등장은 1969년으로, 처음에는 굶주린 아이들에게 호빵을 나눠주는 아저씨였다. 현재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1973년의 그림책 <<호빵맨>>(프뢰벨칸)부터다. 자신의 얼굴을 먹게 한다는 설정에 출판사와 어른들은 거부감을 보였지만, 어린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1988년에 <<날아라! 호빵맨>>이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존재

모든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존재
야나세는 <아이들이라고 수준을 낮춰서는 안 된다>면서 <<호빵맨 행진곡>>을 작사할 때에도 철학적 가사를 집어넣었다. 동일본대지진 때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호빵맨 행진곡>>에 맞춰 아이들이 합창을 하자, 그것에 감동한 어른들은 눈물을 흘렸다. 야나세의 마음과 상냥함이 담겨있는 작품들은 언제나 모든 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존재가 되었다. <끝>

협력: (공익재단)야나세 다카시 기념 호빵맨 박물관 진흥 재단
Japanese original text: 아사노 야스나

카미시립 야나세 다카시 기념관
야나세 다카시의 다채로운 창작세계를 수집∙연구∙공개하기 위해 1996년에 개관. 부지 내에는 호빵맨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호빵맨 박물관>, 잡지 <<시와 동화>>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와 동화 그림책 갤러리> 등이 있다.
주소: 코치현 카미시 카호쿠초 비라후 1224-2
http://anpanman-museum.net/en
도요시마 소라
일러스트레이터. 1980년 이바라키 현 출생. 팔레트 클럽 스쿨 졸업.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잡지, 광고, WEB, 어패럴을 중심으로 활동 중.
http://soratoyoshima.net